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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 물렸어요” 호주 여성의 주장, 거짓말 논란

호주뉴스 0 30535 0 0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면서 그 증거로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한 호주 여성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주인공은 호주의 야생동물 전문가이자 언론인인 엘리사 서사라. 이 여성은 지난해 9월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어에게 복부를 물렸는데, 긴박한 상황에서 상어를 마구 때리는 등 저항을 통해 목숨을 건졌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었다. 또 병원에서 약 일주일 동안을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이 여성은 밝혔다. 

엘리사 서사라는 상어 공격의 증거로 사진을 공개했다. 배에 난 끔찍한 상어의 이빨 자국이 그 증거였다. 사진 자체는 끔찍하고 충격적이었다. 문제의 사진은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등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엘리사 서사라의 주장은 이후 논란 국면에 접어들었다. 상어 전문가들이 사진을 분석하기 시작했는데, 2013년 9월 상어의 공격으로 치료를 했다는 공식적인 병원 보고가 없었다는 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전문가들은 상어의 공격으로 이런 모습의 상처가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엘리사 서사라가 공개한 사진은 ‘포토샵’을 통해 조작되었다는 설명도 나왔다. 

“세상의 주목을 받기 위해 충격적인 거짓말을 했던 것인가?”라며 많은 이들이 놀라는 분위기다. 논란의 당사자는 아직까지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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