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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30% \"정치 정보는 온라인에서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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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권자들 중 약 3분의 1 가까이가 정치 관련 정보를 온라인에서만 획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일간 글로브앤드메일에 따르면 구글 캐나다가 데이터 조사업체인 애버커스데이터에 의뢰해 유권자의 매체별 정보 획득 실태를 조사한 결과 TV 등 전통 매체 대신 오로지 온라인으로만 정치 정보를 얻는 유권자가 30%로 집계됐다. 이 같은 응답자는 젊은층 중에서 많았으나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20%에 달했으며,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분석됐다.

정치 정보를 얻기 위해 TV를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으나, 온라인을 선호하는 응답자 수와 격차는 크지 않았다. 이어 신문을 꼽은 응답자는 19%, 라디오는 13%였고 구전 정보에 의존하는 유권자가 4%로 집계됐다. 온라인에서 찾는 정치 정보로는 70%가 일반 정치뉴스를 꼽았으며, 정치인과 정당 관련 정보를 알기 위해 온라인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각각 63%와 60%로 나타났다. 

이들은 특히 다른 매체를 이용하는 응답자에 비해 정권 교체를 원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총선 선거운동 기간 각 정당은 온라인 정치 광고 비율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통 방송 매체로는 유권자에 온전히 다가가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유권자 2천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 면접과 전화 인터뷰 방식을 함께 이용해 지난 1∼2월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 허용오차는 ±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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