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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구증가율 10년 전 수준 …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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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인구 증가율이 약 10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 갔다고 호주통계청(ABS)이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08/09년 정점에 도달했던 인구 증가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올 3월까지 연간 인구 증가율은 지난 20년 평균 성장률에도 미달하고 있는 것이다.

3월말 기준 호주 인구는 연 31만 6000명, 1.4% 증가한 2370만명이었다. 순유입 이민자는 17만 3100명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6% 급감했다. 이는 전체 인구 증가분의 55%를 차지했다. 자연증가 인구는 14만 2900명이었다.

인구 증가율에서 노던테리토리는 0.2%에 머물며 11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80% 급감한 수치다. 주들 간 전출입(interstate migration) 인구 손실이 인구증가 둔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서호주의 인구성장도 부진했다. 지난 2년간 서호주의 이민 순유입자는 71% 급감했다. 지난 10년간 상승세였던 주들 간 전출입 인구도 하락세로 반전됐다. 

빅토리아와 퀸즐랜드는 주들 간 전출입 인구에서 유일하게 순증가를 보인 곳이었다. 빅토리아는 주별로 가장 높은 1.7%의 인구 증가율을 보였다.

호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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